코오롱글로벌, 서울형 무장애 건물 인증 획득

입력 2012-07-2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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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한 서울시 구로구 ‘JnK디지털타워’가 지난 20일, 서울시로부터 업무시설 중 최초로 '서울형 무장애 건물 인증'을 획득했다고 회사측이 28일 밝혔다.

이번 '서울형 무장애 건물'로 인증받은 JnK디지털타워는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지하 4층, 지상 18층 건물로 지식산업센터 (아파트형공장) 건축물이다.

이 건물에는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한 전용 승강기, 장애인 화장실, 주출입구 개선 등 필수적인 요소 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 음성유도장치, 전동휠체어 배터리 충전기 등도 구비돼 있다.

이는 과거 형식적으로 일부 설비 장착에만 급급했던 사례와는 달리, 인증 심의 과정에서 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해 현장을 점검하는 등 실질적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건물 접근성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회사측이 전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업무시설 최초의 인증인 만큼 회사의 사회 공헌활동에 도움이 되었다는 점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 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 확보 및 사회참여 촉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 반영토록 하겠다.” 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서울형 무장애 건물 인증제'란 장애인을 비롯해 노인, 임산부 등 일반 시민이 누구나 시설물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심사해 편의시설의 적정 설치 및 관리여부를 서울시가 평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현재 서울에는 판매, 종교 및 전시시설 등 총 6개의 건물이 무장애 건물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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