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총기난사 피해자 방문…누리꾼 "현실 속 진짜 영웅"

입력 2012-07-26 09:12 수정 2012-07-26 09: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다크나이트 라이즈' 스틸)

영화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크리스찬 베일이 총기난사 사건의 피해자를 직접 방문해 화제다.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시 지역신문은 지난 24일(현지시간) "크리스찬 베일이 오로라 지역 병원을 방문해 '다크나이트 라이즈' 상영 중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의 부상자 7명을 만났다"고 보도했다.

베일은 병원에서 약 반나절 가량의 시간을 피해자들과 함께 보내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으며 이같은 사실은 베일이 만난 환자 중 한 명이 그와 함께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이에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제작사 워너브라더스 측은 "베일이 워너브라더스를 대표해서 간 것은 아니라 베일 스스로 방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0일 콜로라도주 덴버시 오로라 지역의 한 영화관에서 '다크나이트 라이즈'를 관람하던 중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관람객 12명이 사망하고 50명 등이 부상을 당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북한 3차 오물 풍선 살포에 모든 부대 휴일에도 비상근무
  • 은행권 자영업자 연체율 ‘경고등’…11년만에 최고
  • '그알' 태국 파타야 살인 사건, 피해자 전 여자친구…"돈 자랑하지 말랬는데"
  • MBTI가 다르면 노는 방식도 다를까?…E와 I가 주말을 보내는 법 [Z탐사대]
  •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국회 예산 협조부터 '난항' 전망
  • [송석주의 컷] 영화 ‘원더랜드’에 결여된 질문들
  • 1~4월 부가세 수입 40조 넘어 '역대 최대'…세수 펑크에 효자 등극
  • 정부, 9일 의협 집단휴진 예고에 총리 주재 대응방안 발표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804,000
    • +0.07%
    • 이더리움
    • 5,192,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662,000
    • -2.79%
    • 리플
    • 697
    • -0.99%
    • 솔라나
    • 223,300
    • -2.4%
    • 에이다
    • 614
    • -2.23%
    • 이오스
    • 994
    • -2.93%
    • 트론
    • 162
    • +1.89%
    • 스텔라루멘
    • 140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900
    • -2.26%
    • 체인링크
    • 22,660
    • -1.9%
    • 샌드박스
    • 583
    • -4.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