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한국여자야구대회 후원…첫 스폰서 리그

입력 2012-07-2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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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한국여자야구대회를 공식 후원한다.

LG전자는 23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한국여자야구연맹, 익산시와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개최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을동 한국여자야구연맹 회장, 이한수 익산시장,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이영하 사장이 참석했다.

‘LG배한국여자야구대회’는 LG전자와 익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여자야구연맹과 익산시야구협회가 주관하는 전국여자야구대회다. 여자야구대회로서는 첫 스폰서 리그로서 8강전부터는 생중계된다.

LG전자는 한국여자야구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한국여자야구연맹은 대회 운영을 맡는다. 익산시는 국가대표 야구훈련장과 부대시설을 지원한다.

또한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여자야구대회를 정규 리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회사측은 “여자 야구선수들에게 더 많은 경기 기회를 제공함을 물론 한국의 뜨거운 야구 열기를 여자 야구로 이어가 국민 스포츠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대회에 한국여자야구연맹에 등록된 28개 팀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5일까지 정규경기를 비롯 한일전, 올스타전 등 총 56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승자 토너먼트와 패자부활전을 결합한 경기방식을 적용해 승자 토너먼트 우승팀과 패자부활전 우승팀이 겨뤄 최종 우승자를 결정한다.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이영하 사장은 “여자야구 발전에 힘을 보태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여자야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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