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몰, “온라인몰 전용상품이 실속파 유혹”

입력 2012-07-2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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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온라인몰인 신세계몰에서 온라인전용상품이 있는 브랜드가 높은 판매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신세계몰은 상반기 매출 실적을 분석해 본 결과, 온라인 전용 상품을 별도로 출시한 브랜드들이 다른 브랜드에 비해 매출 신장률이 17% 더 높았다고 22일 밝혔다.

신세계몰이 지난해 4월 신세계몰 전용 상품을 만든 영국 캐주얼 브랜드 캉골의 매출은 지난해 35%, 올해 상반기에는 28% 증가했다.

또 주얼리 브랜드인 제이에스티나는 백화점 매장가격 보다 30~50% 가량 저렴한 온라인 모델을 출시한 이후 상반기 신장율이 50%로 백화점 신장율보다 2배 높은 신장율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스톤헨지, 샘소나이트, 마몽드, 이니스프리, 지니킴 등 주얼리, 가방, 화장품, 구두 등 다양한 장르에서 온라인 전용 상품이 꾸준히 출시되고 있다.

제조업체에서는 오프라인에 비해 적은 비용으로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 테스트 시장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소비자들은 자기가 선호하는 브랜드 제품을 보다 싼 값에 살수 있어 요즘 같은 불경기에 온라인 전용 상품의 진가가 더 발휘된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임효묵 신세계백화점 온라인사업담당 상무는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히 가격이 싼 제품에 열광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상품을 가장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며 “온라인몰 전용상품의 인기는 이러한 똑똑한 소비자들이 만들어내는 트렌드로 신세계몰도 이러한 흐름에 맞춰 온라인몰 전용 상품 발굴과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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