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2분기 영업익 5030억원… 전년比 35.1% ↓

입력 2012-07-18 1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분기 대비해선 9.5% 증가… 정보전자소재 및 전지부문 실적 호조 영향

LG화학이 올 2분기 영업이익 5030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5.1% 감소한 실적을 올렸다고 18일 밝혔다.

매출액은 5조99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3739억원으로 40.1% 감소했다.

전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지난 1분기까지 4분기 연속 이어졌던 영업이익 하락세가 멈추고 반등에 성공한 것. 전분기 대비 매출은 4.2%, 영업이익은 9.5% 증가했고, 순이익은 1.8% 줄었다.

LG화학 관계자는 “정보전자소재 및 전지부문이 IT산업의 성수기 진입에 따른 편광판 및 3D FPR 필름, 노트북PC용 배터리 등의 판매 확대와 GM 가동 정상화, 르노 신차 출시 등에 따른 전기차 배터리 매출 증대로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면서 “석유화학부문도 글로벌 경제 위기에 따른 지속적인 수요 침체와 제품가격 하락 등 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 차별화된 제품 구조로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사업부문별 실적을 봤을 때 정보전자소재부문은 매출액 8644억원, 영업이익 129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13.6%, 67.2% 증가했다. 전지부문 역시 매출액 6772억원, 영업이익30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은 20.4%, 영업이익은 127.4%가 각각 증가했다.

반면 석유화학부분은 매출액 4조5213억원, 영업이익 3436억원으로 매출은 전분기 대비 0.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6.9%가 감소했다. 여전히 부진한 중국시장 수요의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LG화학은 오는 3분기 전망에 대해선 다소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LG화학 관계자는 “3분기엔 석유화학부문은 낮은 원료가 투입 및 제품가격 상승, 중국 경기부양 효과 등으로 인한 수요회복, 아크릴?SAP 등 프리미엄제품의 증설효과 반영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며 “정보전자소재 및 전지부문은 3D FPR, 대면적 폴리머 전지 등 고수익성 제품 판매 확대 및 자동차 전지 주요 고객의 판매 확대 등으로 3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타바이러스 등장…뜻·증상·백신·치사율 총정리 [이슈크래커]
  • 수학여행 가는 학교, 2곳 중 1곳뿐 [데이터클립]
  • "대학 축제 라인업 대박"⋯섭외 경쟁에 몸살 앓는 캠퍼스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파업의 역설…복수노조 시대 커지는 ‘노노 갈등 비용’ [번지는 노노 갈등]
  • 단독 나프타값 내리는데…석화사 5월 PP값 또 인상 통보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865,000
    • -1.61%
    • 이더리움
    • 3,383,000
    • -2.28%
    • 비트코인 캐시
    • 667,500
    • -2.7%
    • 리플
    • 2,051
    • -2.1%
    • 솔라나
    • 130,100
    • -0.08%
    • 에이다
    • 388
    • -1.02%
    • 트론
    • 513
    • +1.58%
    • 스텔라루멘
    • 235
    • -1.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90
    • -1.95%
    • 체인링크
    • 14,560
    • -0.82%
    • 샌드박스
    • 113
    • +0.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