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3억5천만달러 홍콩 지하철 공사 수주

입력 2012-07-12 1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홍콩 현지업체와 컨소시엄으로 총 6억 달러 규모의 지하철 공사를 수주했다.

삼성물산은 홍콩 지하철 운영업체인 MTRC가 발주한 샤틴-센트럴 라인 지하철 건설공사(위치도)를 홍콩 현지업체인 신총(Hshin Chong)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총 5억8900만달러에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물산의 지분은 60%로 3억5300만 달러 규모다.

이번 프로젝트는 샤틴과 센트럴을 연결하는 지하철을 건설하는 공사로 삼성물산은 홍콩 구룡반도 남쪽 지역에 총 2.2km의 지하철과 정거장 2개소를 건설하게 된다. 공사기간은 총 69개월이다.

이번 수주는 글로벌 순위 상위권의 건설사들이 포진해 진입장벽이 높은 홍콩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실제로 삼성물산은 이번 수주를 놓고 홍콩 현지업체를 비롯해 글로벌 건설사 순위 10위권 내 2개 업체 등 총5개 컨소시엄과의 경쟁 끝에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종 수주에 성공했다.

삼성물산은 현재 입찰에 참여하고 있는 샤틴-센트럴 라인(SCL)의 다른 공구 및 다른 인프라 프로젝트의 추가 수주 가능성에 대해서도 기대하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인프라 관련 발주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홍콩시장으로의 첫 진출이라는데 의미가 크다”면서 “특히 체계적인 진출 전략과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개척 노력을 통해 올해들어 몽골에 이어 홍콩시장에 첫 진출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적극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전 8시, 유튜브로 출근”…리포트 대신 라이브 찾는 개미들[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上 -①]
  • 서학개미 3월 원픽은 ‘서클 인터넷 그룹’⋯스테이블코인株 관심↑
  • BTS 광화문 공연으로 벌어지는 일들
  • 한국 8강行…WBC 토너먼트 경기 일정은?
  • ‘이사철’ 외곽부터 번지는 서울 전세 품귀…공급난에 수급 불안
  • '노란봉투법' 오늘부터 시행⋯하청 노조도 원청과 교섭 가능해진다
  • 아침 기온 영하권…안개·도로 살얼음 주의 [날씨]
  • 제2의 알테오젠 나올까… ‘황금알’ SC제형 플랫폼 파이프라인 각광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619,000
    • +2.53%
    • 이더리움
    • 2,935,000
    • +2.09%
    • 비트코인 캐시
    • 656,000
    • -0.83%
    • 리플
    • 2,002
    • +0.5%
    • 솔라나
    • 125,500
    • +3.38%
    • 에이다
    • 374
    • +0.81%
    • 트론
    • 420
    • -1.87%
    • 스텔라루멘
    • 222
    • +0.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550
    • -2.01%
    • 체인링크
    • 13,030
    • +2.92%
    • 샌드박스
    • 119
    • +2.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