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주부평가단 ‘힐스테이트 스타일러 5기’ 출범

입력 2012-07-0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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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스타일러 5기 5명과 건축사업본부장 김형일 전무(가운데), 현대건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본사 회의실에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5기 출범식을 가진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건설이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힐스테이트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운영 중인 주부들로 구성된 고객평가단 ‘힐스테이트 스타일러(Hillstate Styler) 5기’를 지난 3일 발족했다.

힐스테이트 스타일러는 현대건설이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힐스테이트 아파트에 반영하기 위해 2008년 처음 발족한 주부 고객평가단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상품 및 서비스 개선사항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2008년부터 활동했던 29명의 기존 힐스테이트 스타일러 중 다수가 재응모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5기 힐스테이트 스타일러 5명을 최종 선발하고 지난 3일 종로구 계동사옥 본사에서 발족식을 가진 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선발된 힐스테이트 스타일러 5명은 대학에서 도시공학, 디자인, 설계 등을 전공하는 등 다채로운 경력의 소유자들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5기 힐스테이트 스타일러는 5명 전원이 기존에 스타일러 활동을 했던 사람들로 더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제 상품에 접목시키는데 큰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으로 힐스테이트 스타일러는 상품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이고 시공 중인 힐스테이트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관련 서비스를 체험하고 평가하는 역할도 한다.

이제까지 힐스테이트 스타일러가 제안한 다양한 아이디어 중 원스탑 세탁실(베란다의 세탁기 옆에 손빨래를 할 수 있는 싱크대 및 수납장 설치), 뽀송뽀송 슬리퍼 건조대(욕조 측면에 홈을 파 수납 및 슬리퍼 건조대로 사용) 및 드라이어 수납장(드라이어 사용을 편리하게 하고, 욕실 수납 개선) 등은 실제 채택돼 힐스테이트 일부 현장에 적용 중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힐스테이트 스타일러 활동을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힐스테이트에 적극 반영, 미래 주거문화를 선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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