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株, 2분기 순이익마진 하락 폭 제한적 ‘비중확대’-KDB대우證

입력 2012-06-2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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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증권은 28일 은행업종에 대해 2분기 순이자마진 하락 가능성이 있지만 그 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향후 순이자마진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최선호주(Top picks)는 하나금융지주, KB금융, 관심종목은 기업은행을 제시했다.

구용욱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예대금리차 추이를 보면 2분기에도 순이자마진 개선은 어려워 보인다”면서 “다만 신규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가 일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향후 잔액기준 예대금리차 하락세는 진정될 것으로 보이고 은행들의 조달 수요가 크지 않은 점도 순이자마진에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구 연구원은 또 “시장금리가 하반기 정책금리 인하 가능성이 반영된 수준까지 하락했기 때문에 대출 금리가 추가적으로 하락하는데에도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통상 정책금리가 인하될 경우 순이자마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이미 인하 가능성이 충분히 반영되고 있어 실제 정책금리 인하가 실시된다고 해도 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고 정책금리 인하가 한번 정도로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이는 점도 그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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