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데이' 박완규, 서태지팬 구타사건ㆍ마약 루머 입열어

입력 2012-06-2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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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뮤직)
가수 박완규의 대담한 발언이 화제다.

박완규는 26일 방송되는 MBC뮤직 '원더풀데이'(www.mbcplus.com/wonderful)에 출연해 '인생은 타이밍'이라는 주제로 솔직 토크를 나눴다.

이날 '속 풀이 토크' 시간에 박완규는 무대에 올라 "과거 서태지 팬들의 오해로 인해 박완규 팬클럽 회장이 집단 구타를 당한 사건이 있었다"고 발언했다.

그는 "'서태지씨가 라이브로 공연을 하셨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말을 비난조로 오해해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났으나 그 후 서태지 팬들로부터 공식적인 사과를 받지 못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녹화장에는 이 사건의 당사자인 박완규의 팬도 방청객으로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마약 루머로 인해 마약수사대로부터 불시의 검사를 받은 일도 털어놨다. 박완규는 "이 또한 오해로 빚어진 해프닝으로 그 후 어떤 사과도 받지 못했다"며 "대한민국 뮤지션들에게 이와 같은 부당한 편견은 갖지 않았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가수 박완규와 작곡가 주영훈, 배우 강성진을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한 이날 '원더풀데이' 녹화에서는 박완규 외에도 주영훈·이윤미의 17억 소송 사건과 박정아의 소주 광고 거절 사건 등이 전해졌다. 26일 낮·밤 11시 MBC 뮤직 '원더풀데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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