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피소기자 "이미숙 측, 기사 살살 써달라더니…"

입력 2012-06-26 10: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MBC '기분좋은 날' 영상 캡처
배우 이미숙에게 피소 된 기자가 사전에 이미숙 측으로부터 기사 쓰기 전 검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2012 상반기 결산'으로 이미숙이 전 소속사와 언론사 기자 등 4명을 상대로 1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낸 것과 관련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피소 당한 기자 중 한명이 출연해 "제가 썼던 기사들은 다 법정에서 나온 이야기들을 쓴 것"이라며 "이야기를 새로 만들어서 쓴 것은 단 한개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일단 기사를 써놓고 자문을 받았다"라며 "법정에서 '호스트(남성 접대부)'라는 단어가 나왔는데 써도 되는지 몇군데 자문을 받고 쓴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해당 기자는 이 기사와 관련, 기사를 쓰기 전에 이미숙 측도 미리 알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가 17세 연하남의 '호스트'라는 직업을 썼을 때 기사를 쓰기 전에 이미숙 측과 통화를 한 번 했었다"라며 "'살살 써달라'는 이야기만 했지 별다른 언급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지고 있다는 친필 각서에 대해서는 "정확히는 진술서다.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진술서를 쓴다는 것은 이걸 받고 더이상 관여하지 않겠다 이런 내용이겠죠?"라며 "금품이 오갔다. 돈 받은 영수증까지 다 가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기자는 "2009년에 해당 문건을 입수했으며 사생활과 관련된 문건이라 보도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다만 보유하고 있었을 뿐이다"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 새끼의 연애2’ 최유빈, 윤후와 최종 커플⋯"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인연"
  • 진태현, '이숙캠' 하차에도 제작진과 끈끈한 우정⋯"오빠 대박 나길"
  • 5월 4일 샌드위치 데이, 다들 쉬시나요?
  • "담았는데 품절이라니"⋯벌써 뜨거운 '컵빙수 대전', 승자는? [솔드아웃]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종합] 삼성전자 ‘역대 최대’…반도체 53조, 2분기도 HBM 질주
  • 근로·자녀장려금 324만 가구 신청 시작…최대 330만원 8월 지급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745,000
    • +0.66%
    • 이더리움
    • 3,369,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658,500
    • -1.13%
    • 리플
    • 2,040
    • +0.44%
    • 솔라나
    • 123,900
    • +0.65%
    • 에이다
    • 367
    • +1.38%
    • 트론
    • 486
    • +0.41%
    • 스텔라루멘
    • 238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50
    • +0.68%
    • 체인링크
    • 13,590
    • +0.59%
    • 샌드박스
    • 10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