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곡할 아까운 복권 "4000만원의 꿈…그 하나 때문에"

입력 2012-06-2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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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통곡할 아까운 복권'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통곡할 아까운 복권'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2009년도 축구 스포츠토토 복권. 복권을 구매한 주인은 무려 10경기 중 9경기의 승패를 맞추며 놀라운 예지력을 보였지만,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경기를 맞추지 못했다. 결국 주인은 2000원이 4700만원의 상금이 되는 대박의 꿈을 이루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내가 다 안타깝다" "예지력 대단하네" "정말 땅을 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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