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징인디아] 증시, 부양책 기대에 상승

입력 2012-06-2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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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증시가 25일(현지시간) 오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정부의 부양책 기대가 커진 것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센섹스지수는 오전 10시1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7.70포인트(0.28%) 오른 1만6907.50을 기록하고 있다.

인도 재무부와 인도중앙은행(RBI)는 이날 루피화 가치 하락을 억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경기부양책을 발표한다.

루피화 가치는 지난 1년간 달러에 대해 21% 하락했다.

환율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면서 인플레이션 압력도 커진 상태다.

지난달 인도 도매물가지수(WPI) 상승률은 7.55%로 전문가 예상치 7.50%를 웃돌았다.

익명을 요구한 한 인도 관리는 “정부가 환율 안정과 해외자본 유입을 적극 촉구하기 위해 최대 12개의 정책조항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외국자본의 인도 채권 보유 상한선을 높일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외국인 기관투자자들의 인도 국채 매입한도는 연 150억달러, 회사채는 200억달러, 인프라 관련 채권은 250억달러다.

특징종목으로는 수즐론에너지가 3.5%, 랑코인프라테크가 2.6% 각각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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