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선 ‘갈치’인기 추락…오징어에도 밀려

입력 2012-06-21 09: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생선 ‘갈치’의 인기가 오징어에게 밀리는 결과가 나타났다.

21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갈치는 가격이 급등하면서 수요가 줄자 올해 상반기에는 고등어는 물론 오징어에도 판매가 뒤져 대표어종의 순위에서 3위로 밀려났다.

올해 상반기 롯데마트의 전체 생선 매출에서 고등어는 38.6%, 오징어는 30.8%, 갈치가 30.6%의 비중을 차지한다.

이는 갈치가 작년 ‘다이아 갈치’로까지 불리면서 최대 60% 이상 가격이 오른 데에 올해 역시 조업량이 늘어나지 않아 가격이 상승한 반면 생물 오징어는 올해 2월까지 어장이 형성 되면서 연초부터 풍어가 지속돼 물량도 늘며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롯데마트의 생물 갈치(330g) 가격은 7800원으로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으나 생물 고등어(280g)는 1700원으로 20% 내렸다. 오징어(250g)는 2000원으로 작년보다 20% 하락했다.

유준선 롯데마트 수산팀장은 “올해 상반기에는 연초 오징어가 풍어를 보였고, 3월과 5월에 정부 비축 오징어도 방출되면서 소비가 살아나 오징어 매출이 갈치보다 좋았다”며 “다만 현재는 조업이 작년보다 부진해서 생물 오징어 판매 가격이 20% 가량 상승하고 있어 하반기까지 이런 현상이 지속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6380선 사상 최고치…사상 최초 120만 닉스에 '국장 탄력'
  • "운이 안 풀릴 때는 관악산"…등산 인기에 산 인근 지하철역 이용객 '급증' [데이터클립]
  • 올리브영 빌런·맘스터치 진상 뒤늦은 파묘…어떻게 됐을까?
  • "공연 취소합니다"⋯흔들리는 K팝 투어, 왜? [엔터로그]
  • 한은, 신현송 총재 시대 개막⋯복합위기 속 물가·환율·성장 균형찾기 '과제'
  • '해묵은 논쟁' 업종별 차등적용제 39년 만에 부활하나 [내년 최저임금 논의 시작]
  • 100조원 무너진 저축은행, ‘금리 인상’ 배수진… 수익성 악화 딜레마
  • 엠에스바이오, 수익성은 확인됐는데…코스닥 관건은 ECM 확장성·RCPS [IPO 엑스레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434,000
    • -0.57%
    • 이더리움
    • 3,446,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660,000
    • +0.3%
    • 리플
    • 2,117
    • +0%
    • 솔라나
    • 127,200
    • -0.16%
    • 에이다
    • 368
    • -0.54%
    • 트론
    • 495
    • +1.64%
    • 스텔라루멘
    • 265
    • +3.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10
    • -0.59%
    • 체인링크
    • 13,930
    • +0.65%
    • 샌드박스
    • 115
    • -3.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