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트렌드]분양소식

입력 2012-06-21 09: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우건설은 송도국제도시 송도국제업무단지 내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인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339가구를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60층 2개 동으로 구성된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는 총 999가구로 지난 3월 중소형 660가구 먼저 분양됐다. 당시 평균 1.37대 1, 최고 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해 침체된 송도 분양 시장의 분위기를 바꿨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분양물량은 전용면적 106㎡ 94가구, 114㎡ 187가구, 129㎡ 28가구, 136㎡ 24가구, 210㎡ 6가구다. 특히 이전 분양에 포함되지 않은 지상 53층에서 최고층 60층이 이번에 들어갔다. 여기에는 129㎡, 136㎡, 210㎡가 배치됐다.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는 오케이센터개발이 분양하고 대우건설이 시공하며, 입주는 2015년 9월 예정이다. 이번 중대형 분양가는 3.3㎡당 최저 1100만원대로 책정됐다.

대우건설은 이번에 분양하는 전용면적 114㎡, 136㎡, 210㎡에 3면 개방형 설계를 도입했다. 이 설계는 한 가구 4개 면 중 3개면(일반 2개면)에 창이 있는 형태로 개방감이 뛰어나다. 특히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의 경우 거실 2개면에 창호가 설치돼 조망권도 누릴 수 있다.

일부 가구에는 특화 설계인 층단형 평면설계가 도입된다. 지상 4~9층에 도입한 층단형 평면설계는 천장고 및 바닥 높낮이에 차이를 둔 설계로 실내 공간감의 극대화가 가능하다.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는 송도국제도시 유일의 단지 직통 지하철 역세권 아파트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센트럴파크 역을 통하면 자동차 없이도 서울·수도권으로 접근이 가능하다.

자동차로 인천대교를 넘으면 인천공항까지 약 20분, 제3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1시간대에 도착 할 수 있다.

단지 앞에는 인천아트센터(콘서트홀, 오페라하우스, 미술관 등 조성)가 들어서고, 생활 편의시설인 롯데쇼핑타운과 이랜드 복합쇼핑몰이 지하철 한 정거장에 건설될 예정이다.

아울러 삼성 바이오, 동아제약 등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이 국제업무단지 내에 자리잡을 예정이다. 이밖에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에는 뉴욕 주립대 스토니부룩과 조지 메이슨(예정) 등의 분교가 개교 예정이며, 채드윅 국제학교는 조만간 개교가 계획도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융권 휘젓는 정치…시장경제가 무너진다 [정치금융, 부활의 전주곡]
  • 요즘 20대 뭐하나 봤더니…"합정가서 마라탕 먹고 놀아요" [데이터클립]
  • "책임경영 어디갔나"…3년째 주가 하락에도 손 놓은 금호건설
  • "노란 카디건 또 품절됐대"…민희진부터 김호중까지 '블레임 룩'에 엇갈린 시선 [이슈크래커]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새로운 대남전단은 오물?…역대 삐라 살펴보니 [해시태그]
  • 尹 "동해에 최대 29년 쓸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올해 말 첫 시추작업 돌입"
  • "이의리 너마저"…토미 존에 우는 KIA, '디펜딩챔피언' LG 추격 뿌리칠까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997,000
    • +1.96%
    • 이더리움
    • 5,334,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649,000
    • +0.62%
    • 리플
    • 725
    • +0.28%
    • 솔라나
    • 231,700
    • +0.22%
    • 에이다
    • 633
    • +0.16%
    • 이오스
    • 1,136
    • +0.09%
    • 트론
    • 158
    • -0.63%
    • 스텔라루멘
    • 148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700
    • +0.71%
    • 체인링크
    • 25,160
    • -2.25%
    • 샌드박스
    • 639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