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하락…연준,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

입력 2012-06-21 06: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국채 가격이 20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영향이다.

다만 경기부양을 위해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를 올해 말까지 연장하기로 하면서 30년만기 국채 매도는 제한됐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오후 4시15분 현재 전일 대비 4bp(1bp=0.01%) 상승한 1.66%를, 2년만기 국채수익률은 2bp 오른 0.31%를 각각 나타내고 있다.

3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2.74%로 전일 대비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연준은 이날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마치고 낸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의 2.4~2.9%에서 1.9~2.4%로 하향 조정했다.

올해 4분기 실업률은 지난 4월의 7.8~8.0%에서 상향 조정된 8.0~8.2%로 전망했다.

또한 미국의 경기회복 둔화를 지적하고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를 연장했다.

추가 오퍼레이션 트위스트의 규모는 2670억달러(약 307조원)다.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는 장기국채를 사들이고 단기국채를 매도함으로써 장기금리를 끌어내리고 단기금리는 올리는 공개시장조작방식의 하나다.

유럽 재정위기 해결을 둘러싸고 각국 정상들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유로존 구제금융 기금을 통해 위기국 국채를 직접 매입하는 방안에 대해서 “국채 매입에 대한 확실한 계획이 없다”고 일축했다.

매튜 두흐 캘버트인베스트먼트 국채 매니저는 “연준은 추가 부양책을 쥐고는 정치권에 경제 성장을 촉진시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 상황에서 국채 투자를 결정하기 어려우나 시장의 불안정성과 투자 방향이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 국채 투자를 하지 않는 것도 어렵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671,000
    • -0.29%
    • 이더리움
    • 3,081,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0.81%
    • 리플
    • 2,059
    • -0.15%
    • 솔라나
    • 128,800
    • -1.38%
    • 에이다
    • 384
    • -2.54%
    • 트론
    • 438
    • +2.34%
    • 스텔라루멘
    • 243
    • +0.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90
    • +4.71%
    • 체인링크
    • 13,360
    • -0.89%
    • 샌드박스
    • 121
    • -2.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