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 필리핀에 지문 라이브스캐너 추가 공급

입력 2012-06-2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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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는 필리핀 전자투표사업에 유권자 등록을 위한 지문 라이브스캐너(RealScan-D) 약 1100여대를 추가 공급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필리핀 선거관리위원회(COMELEC, The Commission on Elections)는 2009년부터 ‘바이오인식 유권자 등록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슈프리마의 지문 라이브스캐너를 지속적으로 구매해 왔다. 이번 계약은 필리핀 정부가 2013년에 있을 총선을 대비해 총 3400대를 구비하는데 따른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슈프리마의 지문 라이브스캐너는 FBI 최상등급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유권자의 신원확인을 통해 부정투표 방지용으로 쓰인다.

슈프리마는 이번 시스템을 통해 구축된 지문 데이터베이스(DB)는 필리핀 정부가 추진할 전자주민증사업, 범죄자감식시스템구축사업에 사용될 예정이어서 다양한 바이오인식 관련 제품에 대한 수요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슈프리마 이재원 대표는 “지금까지 공급된 라이브스캐너는 2지 소형 라이브스캐너인데 업그레이드된 10지 스캐너 ‘RealScan-G10’에 대한 추가 주문 논의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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