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FX] 유로 강세…그리스, 유로존 탈퇴 우려 완화

입력 2012-06-1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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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화 가치가 18일(현지시간) 주요 통화 대비 상승했다.

긴축정책을 지지하는 신민당이 전일 그리스 2차 총선에서 30%의 득표율로 제1당을 차지하면서 그리스의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국) 탈퇴 우려가 완화한 영향이다.

도쿄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10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54% 상승한 1.270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전일보다 1.04% 오른 100.52엔을 나타내고 있다.

달러 가치는 엔 대비 상승했다.

유럽 불안이 줄면서 안전자산인 엔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달러·엔 환율은 79.09엔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0.48% 올랐다.

신민당은 제3당에 오른 사회당과 연정을 구성할 경우 총 의석 300석 중 과반이 넘는 162석을 차지할 전망이다.

구제금융 재협상을 내건 급진좌파연합(시리자)은 제2당에 머물렀다.

가라카마 다이스케 미즈호코퍼레이트뱅크 이코노미스트는 “긴축을 지지하는 신민당과 사회당 등 두 정당이 연정을 구성할 것으로 예상돼 유로 강세를 이끌었다”면서 “이는 유로존에 있어 최상의 시나리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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