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수 헤라, 방글라데시 출신 방송인 칸 14번째 멘티 결연

입력 2012-06-1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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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국립가무단 출신 다문화가수 헤라(HERA·한국명 원천)가 열네 번째 멘티로 다문화연예인 칸 모하마드(한국명 방대한)를 선정, 멘토링을 시작했다.

헤라는 지난해부터 방글라데시 출신의 칸과 각별한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KBS 2TV ‘여유만만’ 녹화를 통해 처음 만나게 된 두 사람은 다양한 활동에서 행보를 함께 하고 있다.

칸은 헤라가 원장을 맡고 있는 한국다문화예술원과 세계다문화예술단에서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회봉사와 예술제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제 11회 가고파국화축제를 시작으로 칸은 지난달 어린이날 기념 IT행사(SKT 주최)와 SBS TV ‘생방송 투데이’에도 헤라와 동행했다.

헤라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헤라와 칸은 대한민국으로 귀화했다는 밀접한 공감대로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다문화 가정 관련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사이버멘토링을 통해서 헤라는 칸에게 대중가요창법 및 발성을 지도한다”고 밝혔다.

헤라는 “현재 칸은 드라마와 영화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노래대회에서 수상했던 만큼 칸의 노래실력은 좋다. 앞으로 칸의 다채로운 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기본부터 체계적으로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칸 역시 “저를 열네 번째 멘티로 선정해준 헤라 누나에게 감사드린다. 각자 바쁜 활동으로 시간 맞추는 게 어렵겠지만, 성실하게 노래지도를 받아 성숙해진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칸은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영화 ‘방가방가’ ‘심장이 뛴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 출연해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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