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서민금융 정보 한 곳에 모았다"…‘서민금융나들목’ 오픈

입력 2012-06-1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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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온라인 서민금융 통합안내창구인 ‘서민금융나들목’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존에 운영 중이던 ‘새희망네트워크’를 서민금융 포탈사이트로 개편한 것으로 다양한 정보가 교차해 서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찾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곳이라는 의미다.

서민금융길라잡이를 신설해 정보 접근성 제고했으며 신용등급 시뮬레이터 등 신용관리 서비스를 신규 개발해 맞춤형 금융솔루션 제공한다. 또 700여개 기관과 연계해 금융·복지·취업 등 서민지원 정보 토탈 제공한다.

또한 메인화면에 주요 핵심 컨텐츠로 이루어진 4개의 “테마메뉴”를 배치해 서민금융지원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복지·취업 정보 제공기관과의 연계 확대해 서민 생활안정을 위해 필요한 금융·복지·취업·신용관리 등 다양한 정보를 검색 및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전체 국민들이 이용가능한 서비스로 맞춤형 금융솔루션 제공한다. 신용등급시뮬레이터 개발해 본인의 대출금액, 현금서비스 이용금액 등의 예상 변경사항을 입력하면, 1년 후 신용등급 변경결과 예측, 예상경제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종합신용상담보고서 개발해 이용자가 자신의 인적사항, 부채·자산 현황, 소비·지출 현황 등을 입력하면 신용정보회사의 본인 신용정보와 자동 연계된다. 또 신용정보회사의 신용보고서 형태로 신용등급·평점, 대출 및 연체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지속 제공된다.

캠코는 첫 방문자, 인터넷 사용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라도 쉽고 편리하게 본인에게 적합한 서민지원제도를 찾아볼 수 있 것으로 기대했다. 서민금융지원제도의 잠재적 수요자 뿐만 아니라 일반국민들에게도 신용정보조회, 신용상담, 신용관리요령 등을 제공함으로써 신용사회를 조성해 나가는데 일조할 것으로 내다봤다.

캠코 관계자는 "서민금융나들목에서 직접 바꿔드림론, 소액대출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연계 프로그램 개발, 신용교육 컨텐츠 확충(대학생 대상 신용ㆍ재무관리 교육자료 개발 등)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캠코는 서민금융나들목오픈 기념으로 서민금융 정책퀴즈, 서민금융나들목 동네방네 소문내기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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