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FX] 달러 혼조세…연준, 경기부양 전망

입력 2012-06-14 13: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달러화 가치가 14일(현지시간) 주요 통화 대비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경기 회복을 위해 부양책을 실시할 것이라는 전망에 달러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도쿄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1시30분 현재 전일 대비 0.08% 상승한 1.257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02% 오른 79.46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 가치는 엔화 대비 상승했다.

유로·엔 환율은 99.93엔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0.11% 올랐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물가 압력이 없어 연준의 경기부양에 인플레이션이 부담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5월에 전월보다 0.2% 하락했을 것으로 블룸버그가 실시한 설문을 통해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전망이 맞다면 미국의 CPI는 지난 2008년 12월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하게 된다.

연준은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 계획이다.

우에다 마리토 FX프라임 대표는 “다음주 열리는 FOMC에서 경기부양이 논의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고용이 감소하고 경기 회복이 둔화되고 있다는 것에 연준은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200,000
    • -0.16%
    • 이더리움
    • 4,354,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2.07%
    • 리플
    • 2,844
    • +0.14%
    • 솔라나
    • 188,700
    • -1.15%
    • 에이다
    • 564
    • -2.08%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322
    • -2.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50
    • -0.11%
    • 체인링크
    • 18,810
    • -1.67%
    • 샌드박스
    • 178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