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기업의 비밀] 포브스 ② 글로벌 대기업, 경제위기에도 끄덕 없다

입력 2012-06-12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출·순이익·자산 등 주요 평가항목 전년보다 성장…중국 위상 날로 커져

포브스의 ‘2012 글로벌 2000대 기업’에 따르면 세계의 대기업들은 경제위기에도 성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브스는 순의 선정 시 매출과 순이익, 자산, 시가총액 등 네 가지 항목으로 기업들을 종합 평가해 순위를 매긴다.

유럽 재정위기, 미국 신용등급 강등, 중국 등 신흥국의 경기둔화와 같은 위기에도 불구하고 2000대 기업은 시가총액을 제외한 모든 평가항목에서 전년보다 나은 실적을 올렸다.

특히 매출과 순이익은 두 자릿수의 성장세를 보였다.

2000대 기업의 매출은 총 36조달러(약 4경2120조원)로 전년 대비 12% 올랐다.

순이익은 11% 상승한 2조6400억달러에 달했고 자산규모는 149조달러로 전년보다 8% 늘었다.

다만 시가총액은 글로벌 증시 약세에 전년보다 8% 줄어든 37조달러를 기록했다.

성장지표인 매출과 순이익, 회사 규모를 나타내는 자산, 시장에서의 기업가치 평가를 보여주는 시가총액을 고려해 보다 정확한 기업 현황을 보여주고 있다고 포브스는 자부하고 있다.

아울러 2000개나 되는 기업 목록은 글로벌 경제의 역동성을 더욱 잘 반영할 수 있다고 포브스는 강조했다.

올해 2000대 기업을 배출한 국가는 총 66국으로 전년보다 4국 더 늘었다.

그 중 미국이 524사, 일본이 258사로 순위를 지배했다.

중국은 올해 전년보다 15사 늘어난 136사로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중국은 지난 2007년만 해도 글로벌 2000대 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2%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6.8%로 높아져 위상이 날로 커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홍콩과 대만 등 중화권을 포함하면 총 226사로 2000대 기업의 11.3%를 차지하게 된다.

영국이 93사로 4위에 올랐고 한국(68사)과 인도(61사)가 그 뒤를 이었다.

산업동향도 포브스 순위를 통해 알 수 있다.

2000대 기업에 포함된 원자재기업들의 매출은 전년보다 41% 늘어 여타 산업군을 압도했다.

순이익 방면에서는 소비재업종 기업들이 95%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 새끼의 연애2’ 최유빈, 윤후와 최종 커플⋯"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인연"
  • 진태현, '이숙캠' 하차에도 제작진과 끈끈한 우정⋯"오빠 대박 나길"
  • 5월 4일 샌드위치 데이, 다들 쉬시나요?
  • "담았는데 품절이라니"⋯벌써 뜨거운 '컵빙수 대전', 승자는? [솔드아웃]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종합] 삼성전자 ‘역대 최대’…반도체 53조, 2분기도 HBM 질주
  • 근로·자녀장려금 324만 가구 신청 시작…최대 330만원 8월 지급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299,000
    • +2.54%
    • 이더리움
    • 3,422,000
    • +1.85%
    • 비트코인 캐시
    • 669,500
    • +1.98%
    • 리플
    • 2,065
    • +1.47%
    • 솔라나
    • 124,600
    • +0.73%
    • 에이다
    • 371
    • +1.37%
    • 트론
    • 484
    • -0.41%
    • 스텔라루멘
    • 239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20
    • +0.64%
    • 체인링크
    • 13,650
    • +0.52%
    • 샌드박스
    • 10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