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4개월된 뇌사영아, 심장·신장 기증

입력 2012-06-11 16: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생후 4개월된 뇌사 영아가 생후 11개월된 영아에게 심장과 신장을 기증해 화제다.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생후 4개월 된 뇌사자의 장기 이식 수술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다발성 뇌경색과 뇌염으로 지난 4월 뇌사상태에 빠진 여아의 부모가 오랜 고민 끝에 장기 기증에 동의해 이번 수술이 이뤄졌다. 이 여아는 검사 결과 심장과 양쪽 신장의 기증이 가능해 장기적출술을 받았다.

심장은 A대병원에서 확장성 심근염을 앓고 있던 11개월 영아에게, 양쪽 신장은 B대학병원에서 만성 신부전으로 오랫동안 혈액투석을 받아온 56세 여성에게 이식됐다.

안규리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장은“이번 장기 기증은 장기기증이라는 숭고한 결정을 한 가족들의 뜻을 지켜드리기 위한 의료진의 숨은 노력과 땀의 결실"이라며“뇌사자 발굴 및 관리를 통해 생명이 위급한 환자들에게 새 생명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월 17조 던진 개미·12조 받은 외인·기관…'수급 대역전'이 빚은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토레스·레이·싼타페 등 53만2144대 리콜…계기판·시동·안전벨트 결함
  • 돔구장·컨벤션·호텔이 한 자리에… 잠실운동장 일대 대변신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⑭]
  • 이란 "미국 휴전연장 발표 인정 못해⋯국익 따라 행동할 것"
  • ETF 덩치 커졌지만…괴리율 경고등 ‘확산’
  • '초과이익 늪' 빠진 삼성·SK⋯'노조 전유물' 넘어 '사회환원’ 필요성 대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下]
  • 출근길 추위 다소 누그러져...황사는 '여전'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10: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002,000
    • +0.4%
    • 이더리움
    • 3,444,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664,500
    • +1.14%
    • 리플
    • 2,118
    • +0.05%
    • 솔라나
    • 127,900
    • +0.87%
    • 에이다
    • 371
    • +0.82%
    • 트론
    • 494
    • +1.44%
    • 스텔라루멘
    • 266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00
    • +0.13%
    • 체인링크
    • 13,940
    • +0.94%
    • 샌드박스
    • 116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