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초희 굴욕 시구 해명 "강속구 욕심내다 그만…"

입력 2012-06-1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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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초희 미투데이, XTM 영상 캡처
오초희가 굴욕 시구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초희는 지난 10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어제 잠들때도 손에 야구공 안고 잤는데 강속구 욕심내다 어깨만 아프고 결국 파스발랐어요. 예쁜 것보다 많이 남겨진 굴욕사진만큼 잘하고 싶었는데 너무 부족했네요…한화여 승리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이어 "히힛 처음 시구, 부족한 저는 굴욕이었지만 승리의 기쁨을 안겨줘서 너무 감사합니다. 또하나의 고마운 하루입니다. 롤코 본방사수하고 자야지 굿나잇"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앞서 오초희는 이날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와 넥센의 경기에 시구자로 등장했다. 이날 오초희는 멋진 투구폼으로 눈길을 끌었으나, 공을 던지는 순간 긴 머리카락이 눈을 가리며 '오초희 굴욕 시구' 사진이 등장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뭐 그날만 날이 아니니깐요~ 다음 시구땐 멋진 시구로 화이팅!" "시구 멋있었어요" "어제 여신의 시구 기운을 받아 한화가 승리한 듯"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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