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초선 “하나회 출신 강창희 국회의장 선출 반대”

입력 2012-06-1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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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의 초선의원 41명은 10일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된 강창희 새누리당 의원에 대해 “헌정질서를 유린한 어두운 5공의 잔재를 헌법기관의 대표로 모실 수 없다”며 반대했다.

김광진 전 최고위원 등 5명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장은 다수당과 다선의원을 위한 전리품이 아니다”며 “새누리당은 지금이라도 강 의원의 국회의장후보 내정을 철회하고 민주적 의식과 국가관을 겸비한 후보를 다시 선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본회의에서 강 의원의 선출을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것은 물론, 민주당 지도부에 야당을 대표하는 국회의장 후보도 추천해 당당히 경선에 임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성명에는 김경협, 김관영, 김광진, 김기식, 김민기, 김성주, 김승남, 김용익, 김현, 남인순, 도종환, 민홍철, 박완주, 박혜자, 박홍근, 배재정, 부좌현, 서영교, 송호창, 신경민, 신장용, 유은혜, 윤관석, 윤후덕, 은수미, 이상직, 이원욱, 이학영, 임내현, 장하나, 전순옥, 정호준, 진선미, 진성준, 최동익, 최민희, 최원식, 한정애, 홍의락, 홍종학, 황주홍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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