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여성, '쳐다보는게 기분 나빠 찔렀다'

입력 2012-06-0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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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여성이 자신을 쳐다보는 것이 기분 나쁘다며 옆에 있는 여성을 흉기로 마구 찌르고 경찰에 체포됐다.

7일 경기 파주 경찰서에 따르면 조선족 최모(33)씨는 이날 오후 1시 30분께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의 한 편의점에서 담배를 사는 도중 갑자기 가방에서 흉기를 꺼내 옆에 있던 이모(32ㆍ여)씨의 옆구리와 무릎 등을 4차례 찔렀다.

최씨는 상해를 입힌 혐의(살인미수)로 경찰에 체포됐다. 그녀는 경찰에서 "(이씨가) 쳐다보는 것이 기분 나빠 그랬다"고 진술했다.

경찰 조사 결과 최씨는 지난해 11월 28일 방문취업 비자로 입국해 전국 각지에서 막노동으로 생계를 이어왔으며 8일 중국 출국을 앞두고 있었다.

피해자인 이씨는 25cn의 과도에 상해를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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