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민, 포스아웃 착각 황당실책 '프로도 가끔은…'

입력 2012-06-0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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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계영상 캡처 )
삼성 라이온즈 박석민이 포스아웃을 착각하는 황당한 실책을 범해 눈길을 끌었다.

박석민은 지난 7일 광주 무등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3회 말 포스아웃을 착각하는 실책을 저질렀다.

이날 3회 말 기아의 이범호는 2사 2루 상황에서 평범한 3루수 땅볼을 쳤고, 수비를 하던 삼성 박석민은 이를 쉽게 잡아냈다.

박석민은 이때 이범호의 땅볼을 글러브에 넣은 후 3루 베이스만 밟고는 심판의 아웃판정을 기다렸다. 후발주자나 타자주자의 진루로 선행주자가 무조건 진루해야 하는 '포스아웃'으로 착각한 것이다.

그러나 당시 상황은 1루 주자가 없어 포스아웃이 아니었다. 박석민이 주자를 잡기 위해서는 이용규를 태그로 아웃을 시켜야 했었던 것. 결국 이용규는 3루에 세이프됐고 삼성은 1,3루 위기를 맞게 됐다.

이날 박석민의 플레이는 실책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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