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테크, 터치스크린 패널 전극용 소재… 올해 200억 매출 목표

입력 2012-06-0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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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소재 전문기업 잉크테크는 ‘TSP 전극용 잉크’가 지난해 매출 20억 수준에서 올해는 200억 이상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또 양산품질력을 인정받아 거래처가 확대되고 있어 내년에는 올해 예상 매출의 최소 2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회사는 세계 최대 터치스크린패널 생산 업체를 비롯, 최근 국내외 터치스크린 업체들까지 거래처로 확보하면서 하반기 공급 물량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잉크테크 ‘TSP 전극용 잉크’는 일본 경쟁사와 비교해 기존 공정 대비 짧은 소성시간, 뛰어난 전도성과 부착력을 강점으로 꼽는다. 더불어 터치스크린의 미세한 패턴과 박막구현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가장 낮은 실버 함량에도 불구하고 높은 성능을 구현해 원가 경쟁력이 확보됐다는 점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 받고 있다.

잉크테크 관계자는 “터치스크린패널 시장에서 일본 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국내 유일 양산 공급업체로 떠올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올해 괄목할 만한 매출 성장은 물론 더욱 경쟁력을 키워 향후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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