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충청남도에 가뭄대책비 25억 긴급지원

입력 2012-06-0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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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심각한 가뭄을 겪고 있는 충청남도에 정부가 긴급 예산을 지원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7일 강수량 부족으로 모내기 등 영농급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도에 가뭄대책비 25억원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예산은 서산, 태안 등 가뭄지역에 대한 관정개발 80개소와 양수급수 유류대 등 용수급수대책에 투입된다.

또 농식품부는 본격 영농기인 5월 충남도의 강수량이 16mm에 불과해 평년 101mm보다 84%가 적은 것으로 나타나 8000ha의 물이 부족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긴급 지원은 충남도가 지자체 중심으로 양수기 등의 장비 1400여 대와 관정·하상굴착 등으로 대책급수를 추진하고 있지만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해 중앙정부에 지난 5일 긴급지원을 요청해 이루어 진 것이다.

농식품부 김길영 농업기반과장은 “앞으로 기상상황 등에 따른 가뭄양상을 주시하고 지자체와 농어촌공사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영농기 급수대책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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