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뿔났다…김성배 빈볼에 '벤치 클리어링' 발생

입력 2012-06-0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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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영상 캡처
한화 김태균(30)이 뿔났다.

지난 6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7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김태균이 상대 투수 김성배가 던진 초구에 허리를 맞으면서 벤치클리어링 사태를 맞았다.

김태균은 당시 공을 맞은 후 괴로운 표정을 지은채 1루로 가던 도중 김성배와 말 몇마디를 나눴고 서서히 양측 벤치가 모두 그라운드 내에 들어오는 상황이 연출됐다.

이날 방송을 해설하던 양준혁 SBS 해설위원은 "김태균 선수가 오해할만한 상황인 것이 방향이 김태균 정중앙으로 간 만큼 오해의 여지는 있다"라면서도 "3-2라는 1점차 상황인데 상황으로봐서는 일부러 맞출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벤치클리어링은 2분여간 지속됐으나 이후 원활히 상황은 마무리돼 경기가 속행됐다.

이날 경기에서 한화는 3-2로 롯데에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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