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마감]1800선 회복…기관·PR '사자'

입력 2012-06-0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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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닷새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1800선을 회복했다. 단기 낙폭이 과했다는 인식에 기관을 중심으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8.72포인트(1.05%) 오른 1801.85로 거래를 마쳤다.

밤 사이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장 내내 상승세를 지속하는 모습이었다. 기관과 프로그램 매매에서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됐다.

이날 기관은 기관은 3916억원을 순매수 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421억원과 2142억원의 매도 우위였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2613억원을 순매수 했다.

통신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의약품, 전기가스업, 철강금속, 은행, 기계, 의료정밀, 건설, 서비스업, 금융, 음식료품, 운수창고, 비금속광물 등 대부분 업종이 1~3% 상승세를 기록한 것.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상승했다. 삼성전자가 소폭 반등하며 120만원선을 회복한 가운데 한국전력이 전날의 강세를 이어가며 3%대 상승세를 보였다. 전날 큰 폭으로 하락했던 SK이노베이션과 LG화학 등 화학주들도 반등에 성공했다.

KB금융, 신한지주, 현대모비스, 포스코, 현대중공업, 삼성생명 등도 상승세로 마감했다.

반면, NHN은 보합세에 머물렀으며 현대차는 소폭 하락했다.

상한가 7개를 포함해 62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 등 210개 종목은 하락했다. 72개 종목은 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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