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하락…美경기 둔화 우려 완화

입력 2012-06-05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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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이 4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미국 경제가 사상 최저 국채 금리를 유지할만큼 둔화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가 확산된 영향이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오후 4시 현재 전일 대비 7bp 상승한 1.52%를, 3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5bp 오른 2.57%를 나타내고 있다.

2년만기 국채수익률은 0.25%로 전일 대비 보합세를 나타냈다.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은 오는 7일 의회 합동경제위원회에서 미국 경기 전망에 대해 연설한다.

연준은 오는 19일부터 2일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연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FOMC에서 이달 종료되는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를 연장하거나 3차 양적완화를 암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이비드 로젠버그 글루스킨셰프앤어소시에이츠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요지는 버냉키 의장이 추가 양적완화의 가능성을 열 것인지, 만약 실행한다면 어떤 방식이 될 것인지”라며 “금리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국채나 모기지 채권 매입을 단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로젠버그 이코노미스트는 “시장은 버냉키 의장이 매우 다양한 방법으로 추가 양적완화를 시도가 의지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공격적으로 강행할 것이고 정치가 방해하도록 놔두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준은 이날 ‘오퍼레이션 트위스트’의 일환으로 47억5000만달러어치의 국채를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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