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사건’, 경찰 수사종결…사건은 검찰로

입력 2012-06-0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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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사건’이 경찰의 손을 떠나 검찰로 넘어갔다.

방송인 고영욱의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를 수사한 서울 용산경찰서 측은 지난달 29일 사건을 종결했다. 해당 사건은 검찰로 송치돼 미성년자 간음 혐의로 수사할 예정이다.

용산경찰서 강력2팀 측은 4일 “가장 확실한 증거라고 생각됐던 피해자들의 진술이 결정적 증거로서 효력을 갖지 못했다”고 밝혔다.

강력2팀 측은 수사과정에서 피해를 증명할 진단서 등 서류상 증거물을 확보하지 못했다. 강력2팀 측은 “피해자의 증언만큼 확실한 증거가 어디 있느냐”고 주장해왔지만 고영욱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신청이 두 번 연속 기각된 배경도 증거불충분으로 드러났다.

고영욱은 현재 자택에서 칩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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