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중국사업 30%대 성장 지속 ‘매수’-SK證

입력 2012-06-01 08: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증권은 1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2분기에도 중국사업이 30%대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0만원을 유지했다.

다만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백화점영업 부진을 감안해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1015억원에서 984억원으로 3.1% 하향 조정했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최근 전국에 흩어져 있던 스킨케어공장과 5개 지역 물류센터를 오산공장으로 통합했다”며 “2013년 중국 상하이 공장이 완공되면 글로벌 생산시설은 완료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하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설화수, 리리코스의 력셔리브랜드와 라네즈, 마몽드, 이니스프리 등 프리미엄브랜드를 통해 2020년 3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려 중국내 3대 화장품회사로 성장하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며 “중국을 제외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인도 등 아시아시장의 2020년 매출목표도 1조원 이상에 달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화장품연구원을 가동하고 화장품공장과 물류센터를 준공한 점은 2020년 장기플랜과 함께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시장에서 명품화장품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크게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서경배, 김승환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15]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안내)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30명서 연 1천만 장 뚝딱"…도심 속 현대카드 '비밀 기지' [가보니]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229,000
    • +0.65%
    • 이더리움
    • 4,376,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2.84%
    • 리플
    • 2,855
    • +1.96%
    • 솔라나
    • 190,000
    • +1.23%
    • 에이다
    • 566
    • -0.35%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5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60
    • +1.3%
    • 체인링크
    • 18,960
    • +0.16%
    • 샌드박스
    • 178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