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하락…美 경제지표 부진

입력 2012-06-01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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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의 경제지표 부진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 600지수는 전일 대비 0.5% 하락한 239.29로 마감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0.03% 하락한 5295.87를, 독일 DAX 지수는 0.6% 내린 6241.33을 각각 기록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3% 떨어진 3005.48로 장을 마쳤다.

스페인 IBEX35지수는 0.4% 급락한 6065.50을 기록했다.

이탈리아 FTSE MIB지수는 0.6% 하락한 1만2796.32로 마감했다.

ADP임플로이어서비시스가 집계한 지난달 미국의 민간부문 고용은 13만3000증가로 전월의 11만3000명 증가(수정치)보다 개선된 모습을 보였으나 시장 전망치인 15만명은 크게 밑돌았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가 전주의 37만3000명보다 늘어났다고 밝혔다.

미국의 지난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수정치도 전월 발표했던 예비치에서 하락해 투자심리를 약화시켰다.

미국 상무부는 이날 1분기 GDP 성장률 수정치가 연율 1.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월의 예비치는 2.2%였다.

세계 최대 호텔업체 인터콘티넨탈호텔그룹은 넬슨 펠츠 트라이언펀드매니지먼트가 회사 주식을 매입하면서 6.1% 급등했다.

이탈리아 정부는 에너지 사업의 경쟁력을 늘리기 위한 방침으로 이탈리아 최대 석유업체 에니가 지역 은행에 주식 30% 가량을 매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탈리아 천연가스망 업체 스남은 4.2%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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