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모터쇼]폭스바겐,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와 신형 비틀 공개

즐기고 체험하는 새로운 모터쇼 문화 제시, 파사트와 폴로 등 선보여

▲신형 비틀은 부산의 아이콘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공개됐다.

폭스바겐은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가장 큰 관심을 모았다. 신형 파사트와 비틀, 폴로 등 걸출한 새 모델로 볼거리를 제공했다. 나아가 부산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가 행사장에 등장해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펼쳤다.

24일 폭스바겐은 공식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 팀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공개됐다. 25일부터 진행되는 공식 행사 기간 중에는 한국인 최초로 아시아 DJ 챔피언에 오른 부산 출신의 DJ, 판돌과 함께하는 <클럽 폭스바겐>이 운영된다.

모든 관람객들과 도우미 및 스테프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이벤트로 매 시간마다 폭스바겐 부스를 클럽 라운지로 변신시켜, 화려한 음악과 함께 열기 넘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폭스바겐 부스를 관람객이 직접 꾸미는 <아이러브 폭스바겐> 이벤트도 진행된다. 기간 중 관심 고객으로 등록을 하면 폭스바겐 포스트 잇을 제공한다.

이 가운데 서포터즈 인증샷을 찍은 이들에게는 아이러브 뱃지를 증정한다. 특히 이 때 촬영한 사진들은 폭스바겐의 LED 전광판을 통해 공개돼, 관람객들과 함께 만드는 새로운 형태의 부스 이미지를 선보인다. 서포터즈로 등록된 관람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GTI시계, 블루모션 패키지, 골프 카브리올레 에스프레소 잔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이번 2012 부산국제모터쇼는 많은 이들이 좋은 차에 기대하는 새로운 삶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부스를 마련했다"며, "특히 관람객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 만큼 많은 분들이 폭스바겐 브랜드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즐기실 수 있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대표가 올 하반기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인 신형 파사트를 직접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