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한구 신임 원내대표 “성숙된 A급 정책으로 대선 승부”(종합)

입력 2012-05-0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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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한구 신임 원내대표는 9일 “온몸을 던져 대선 승리를 위해 뛰고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당이라는 믿음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원내대표 경선 승리 뒤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대야 관계에 있어선 “너무 심한 원리주의 행동을 하거나 헌법 체제를 위협하는 건 용납할 수 없다”면서도 “최대한 상생모드로 가겠다. K1이 아니라 육상 경기하는 것으로 생각하겠다. 국회를 협치, 상생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친박근혜계 핵심 정책통인 그는 “대선에서 어떤 나라를 만들지, 어떤 정치판과 국회를 만들려고 하는지를 좀 더 치밀하게 체계화하는 노력을 보여줘야 한다”고도 했다.

그는 “강한 돌파력과 함께 진정한 정책 승부를 내야 한다. 술수보다는 정책으로 가겠다”면서 “정책을 바람잡이하는 식으로 하진 않겠다. 성숙된 A급 정책만 내놓겠다”고 정책 승부를 통해 12월 대선승리를 견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 본선엔 19대 총선 당선자 150명 중 141명이 투표 참여해 이한구-진영 의원 팀이 57표, 남경필-김기현 의원 팀이 58표, 이주영-유일호 의원 팀이 26표를 각각 얻었다.

각 팀이 과반 득표에 실패함에 따라 진행된 결선투표에선 총138명이 투표, 이한구-진영 의원 팀이 72표를, 남경필-김기현 의원 팀 66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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