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1차에서 당선될 줄 알았다”

입력 2012-05-04 15: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길수 있는 대통령 후보 만들 것”

박지원 신임 원내대표는 4일 “선출된 당 대표와 12월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는 ‘이길 수 있는 대통령 후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노력을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2차 경선까지 가는 접전 속에 당선된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노총의 조직력과 시민사회 도덕성, 투명성 그리고 김대중 세력의 노련함과 저변, 노무현 세력의 참신성과 열정의 조화를 이루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는 사실 1차에 선거결과 (과반으로)나올 것으로 기대했다”며 “그런데 오늘 아침 어떤 분이 강한 경고를 보낸 후에 2차에 당선될 것이라는 말씀을 해서 ‘1차에 (당선)된다’고 웃었다”고 일화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국민과 의원들은 어떤 경우에도 독주·독선하지 말고 중지를 모아서 당을 이끌고 국회 대책을 강구해야한다고 명령하고 있다”고 했다.

비례대표 비리경선 의혹이 드러난 통합진보당과의 야권연대에 대해선 “참으로 납득할 수 없는 불행한 일이 일어난 데 대해서 대단히 유감”이라면서도 “야권연대는 반드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잠재적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안철수 서울대 교수 영입 문제에 대해선 “그분이 결정할 문제”라며 “우리는 문틈만 열어놓고 있다”고 했다. 이어 “민주당 (대선)후보가 국민지지를 높게 받는 게 최선의 방법이고, 만약 그렇지 못할 경우 안 교수와 단일화해서 정권교체에 포커스를 맞추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원내대표 선출과정에서 1차 투표결과 과반이 넘는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1,2위 후보자 간 결선투표를 벌였다. 2차 경합에서 박 원내대표(67표)는 유인태(60표) 후보를 7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패닉 하루 만에 코스피 역대 최대 상승폭으로 급반등⋯ 코스닥도 사상 최고 상승
  • 기름값 일주일 새 128원 상승…중동 사태에 물가·경제 '경고등'
  • '천만영화' 카운트다운…'왕사남' 숫자로 본 흥행 기록 [인포그래픽]
  • 봄꽃 축제 열리는 여의도·구례·제주도…숙소 검색량 '급증' [데이터클립]
  • '미스트롯4' 결승→'무명전설' 돌풍⋯'트로트', 왜 여전히 뜨겁나 [엔터로그]
  • 쿠르드족, 이란서 美 대리 지상전 시작했나…CIA 지원설 솔솔
  • 수입 소고기 값, 작년보다 63% 급등...계란 가격도 6%↑[물가 돋보기]
  • 급락장에 또 '빚투'…5대 은행, 신용대출 이틀새 1조3500억 불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570,000
    • -1.56%
    • 이더리움
    • 3,055,000
    • -2.02%
    • 비트코인 캐시
    • 675,000
    • -0.81%
    • 리플
    • 2,065
    • -1.71%
    • 솔라나
    • 130,900
    • -2.31%
    • 에이다
    • 395
    • -2.71%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231
    • -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60
    • -3.95%
    • 체인링크
    • 13,540
    • -1.1%
    • 샌드박스
    • 124
    • -1.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