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스페인 불안·美 지표 부진에 하락…다우 14.68P↓

입력 2012-05-01 06: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페인, 경기침체 국면 접어들어…美 소비지출, 예상치 밑돌아

뉴욕증시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했다.

스페인 불안이 여전한 가운데 미국 경제지표마저 부진한 것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4.68포인트(0.11%) 하락한 1만3213.63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2.84포인트(0.74%) 내린 3046.36을 기록했고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1397.91로 5.45포인트(0.39%) 떨어졌다.

스페인의 지난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분기 대비 0.3% 감소했다.

스페인 GDP 성장률은 전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해 경기침체 국면으로 접어들었음을 나타냈다.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이날 스페인 최대 은행 방코산탄데르와 2위 은행 BBVA 등 스페인 은행 16곳의 신용등급을 강등했다.

이는 지난 26일 스페인의 국가 신용등급을 ‘BBB+’로 2단계 하향 조정한데 따른 후속조치다.

미국의 경제지표도 부진을 보여 경기회복세가 다시 둔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고조시켰다.

미국 상무부가 집계한 지난달 소비지출은 전월 대비 0.3% 증가에 그쳐 전월의 0.9%와 전문가 예상치 0.4%를 밑돌았다.

개인소득은 전월 대비 0.4% 늘어 3개월래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으나 미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소비의 부진이 시장에 실망감을 안겼다.

미국 중서부 지역의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공급관리자협회(ISM)의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의 62.2에서 56.2로 하락했다.

PMI는 지난 2009년 11월 이후 29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징종목으로는 애플이 3.2%, 캐터필러가 1.7% 각각 떨어졌다.

민간의료보험업체 휴매나는 실적 부진에 8.1% 폭락했다.

휴매나는 지난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 줄어든 2억4800만 달러(주당 1.49 달러)를 기록했다.

반스앤노블은 마이크로소프트(MS)가 회사의 전자책 사업부문에 3억달러를 투자해 합작벤처를 설립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52% 폭등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GOP 첨단화한다더니...'오경보' 못 잡자 평가항목서 뺀 軍
  • 장원영 영어가 그렇게 잘못됐나요? [해시태그]
  • 공효진도, 신민아도 택했다⋯K-드라마, '웹툰'에 꽂힌 이유 [엔터로그]
  • 용인·호남 반도체 산단 ‘속도전’…1600조 메가투자 이행 총력
  • ‘비거주 1주택자’ 정조준한 세제 개편…다음 스텝은 금융 대책
  • 코스피, 1.6% 반등... 코스닥 사상 첫 3일 연속 급등
  • 서울도 39도 찍었다…수도권·전라 폭염중대경보
  • MBK, 홈플러스 이어 롯데카드·오스템까지…잇단 논란에 책임론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8.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816,000
    • +1.78%
    • 이더리움
    • 2,661,000
    • +1.37%
    • 비트코인 캐시
    • 304,600
    • +1.67%
    • 리플
    • 1,530
    • +0.66%
    • 솔라나
    • 105,100
    • +1.64%
    • 에이다
    • 276
    • +2.99%
    • 트론
    • 469
    • +0.43%
    • 스텔라루멘
    • 243
    • -0.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430
    • +3.6%
    • 체인링크
    • 11,660
    • -0.17%
    • 샌드박스
    • 59.69
    • -0.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