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다양한 문화후원’ 브랜드 이미지 높인다

입력 2012-04-30 11:26 수정 2012-04-3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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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포칠드런,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영어교실 지원 등

▲르노삼성차는 지난 2005년부터 복지시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 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2011 아트 포 칠드런'(Art for Children)’을 운영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친화적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를 위해 다양한 문화 후원 및 교육 기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품질 우선 주의를 지향하는 르노삼성차의 기업 이미지를 높이고, 장기적인 고객소통과 사회공헌 활동을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30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나눔경영을 실천 하기 위해 어린이들의 문화 참여 기회 확대에 힘쓰고 있다. ‘보여주기’식이 아닌 시간과 정성을 필요로 하는 장기적 후원에 집중하며 어린이들의 지속적인 발달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취지다.

르노삼성차는 2005년부터 매년 초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아트포칠드런(Art for Children)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부산 강서구에 소재한 강서종합복지관과 백양종합사회복지관 2곳에서 진행되며 미술, 음악, 체육 등을 담당하는 4명의 강사들이 1년 동안 주 2회씩 복지관을 직접방문 하여 수업을 진행한다.

합기도, 난타, 악기 합주회, 종이 접기 교실 등 정서 발달과 신체적 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있다. 올해에는 협동심과 성취감 고취를 위해 벽화 그리기 수업을 새롭게 추가 했다. 4월 말부터 이론 수업을 진행한 뒤, 오는 6월말까지 어린이들이 직접 벽화를 완성할 예정이다.

교육기부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부산지역의 영어 교육 환경 개선과 기회 제공을 위한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2월 르노삼성차는 부산광역시교육청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 기부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신호초등학교와 더불어 대상초등학교에 영어 리딩 교실 수업 진행을 위한 영어 교재 및 PC 등을 지원한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영화인들의 대표적인 행사인 ‘부산국제단편영화제’도 10년 연속 후원하고 있다. 올해에도 오는 10일 개막하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를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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