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걸 “한두 달 안에 안철수 영입 못하면…”

입력 2012-04-16 09: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친노) 그룹 생존위해 안철수 영입 막아”

이종걸 민주통합당 의원은 16일 “민주당이 현재 이런 식으로 가게 되고, 한두 달 내에 어떤 결정을 하지 않는다면 안철수 교수는 사실 민주당과 결합해서 같이 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이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에서 “지금 현재로서는 당 내부에 심리적 저지감이 있는 그룹이 안 교수(의 영입)을 막고 있다”며 “그 그룹의 생존을 위해서 그렇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 그룹은 지금 당내에서 가장 큰 힘과 세력을 가지고 있다고 자타가 다 얘기하고 있다”고도 했다. ‘그 그룹은 이번 총선을 지휘했던 범친노(친노무현)그룹인가’라는 질문에 “그 그룹이라고 얘기할 수 없을 정도로 민주당이 이제는 거의 주류가 돼 있다”고 했다.

그는 이어 2007년 문국현 당시 전 창조한국당 대표를 언급, “그때도 상당히 저희들이 어려웠고 막다른 골목에 있었을 때 문국현이라는 대안이 떠올랐을 때 당 안팎에서의 움직임이 생각이 난다”고 했다. 문 전 대표는 당시 범여권의 러브콜을 받았으나 성사되지 않아 독자 출마의 길에 나선 바 있다.

이 의원은 안 교수가 독자세력을 규합해 대선에 출마할 가능성에 대해 “지금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서 제3세력이 성공하기는 어렵다”며 “제3세력 얘기하는 과정의 민주당이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생각해 보시면 알 것”이라고 했다. 또 “안 교수가 빨리 검증받고 스스로 나설 수 있는 기회를 우리 당이 앞장서서 만들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안 교수와의 교감 여부에 대해 “만난 적도 없다”며 “안 교수의 측근이 누구인지도 잘 모른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체감 38도 육박…수도권·충남·전라 폭염중대경보
  • 코스피, 외국인 1.4조 ‘사자’에 6600선 회복 눈앞…코스닥도 800선 탈환 가시권
  • D램·낸드 모두 세계 1위…삼성, AI 메모리 '풀라인업'으로 승부
  • 홈플러스, 2000억 긴급자금 유입됐다…13일 ‘영업 재개’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대출 문턱 높아지자⋯서울 아파트 거래 중소형으로 쏠렸다
  • 쿠팡Inc, 2분기 매출 13.3조...상반기 영업적자 1조1895억 ‘역대 최대’
  • 호르무즈 정상화 기대에 안도 랠리…다우·S&P500 최고치, 유가 80달러 아래로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97,000
    • +0.5%
    • 이더리움
    • 2,650,000
    • +0.08%
    • 비트코인 캐시
    • 299,200
    • -1.55%
    • 리플
    • 1,514
    • -1.11%
    • 솔라나
    • 104,900
    • +0.19%
    • 에이다
    • 276
    • -1.08%
    • 트론
    • 466
    • -0.43%
    • 스텔라루멘
    • 237
    • -2.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90
    • +0.22%
    • 체인링크
    • 11,600
    • -0.17%
    • 샌드박스
    • 59.79
    • -0.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