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위안화 환율 변동폭 하루 1%로 확대

입력 2012-04-1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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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은행이 달러화에 대한 위안화 환율 하루 변동폭을 현재의 0.5%에서 1%로 확대한다고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위안화 환율은 앞으로 매일 인민은행이 정하는 위안화 환율 중간가격(기준가격)에서 상·하 1%의 범위내에서 변동하게 된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인민은행은 “이번 위안화 변동폭 확대 조치는 외환시장과 금융시장의 성숙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위안화의 적정 가격 결정·위안화 가격 유연성 확대·위안화 가격의 시장화 확대 등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인민은행은 “위안화 환율의 적정한 변동을 유지하고 위안화 가격을 합리적이며 균형잡힌 수준으로 안정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위안화 환율은 13일 달러당 6.2879 위안까지 내려갔다.

인민은행이 하루 위완화 환율 변동폭을 확대하면서 위안화 절상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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