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전] 北 로켓 발사 실패 안도감…강세

입력 2012-04-1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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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13일(현지시간) 오전 강세를 나타냈다.

북한의 이날 로켓 발사가 실패로 돌아갔다는 소식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그러나 중국의 경기둔화에 대한 불안이 상승세를 제한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19.36포인트(1.25%) 상승한 9644.15로, 토픽스지수는 5.56포인트(0.69%) 오른 815.44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35분 현재 2.82포인트(0.12%) 오른 2353.69를 보이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107.03포인트(1.40%) 오른 7769.95를, 홍콩증시는 298.35포인트(1.47%) 상승한 2만625.67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싱가포르증시는 17.52포인트(0.59%) 오른 2995.66에 거래 중이다.

북한은 이날 로켓을 발사했으나 기술적 결함해 1분여 만에 기체가 바다로 추락했다.

에지리 마사히코 미즈호자산운용 선임 펀드매니저는 “로켓 발사 실패가 성공보다 더 낫다”면서 “설령 북한이 핵탄두를 개발한다 하더라도 날릴 수 없는 이상 별로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날 지난 1분기 경제성장률이 8.1%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수치는 전문가 예상치 8.4%를 밑돌고 지난 2009년 2분기 이후 거의 3년 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일본증시는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와 북한 로켓 발사 실패 호재로 상승했다.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이 3.4%,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그룹이 3.1% 각각 급등했다.

중국증시는 경기둔화 우려와 긴축정책 완화 기대가 교차하면서 강보합권에서 주가가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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