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글녀’ 한지우, “김C는 만난적도 없다”

입력 2012-04-0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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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우와 가수 김C가 절친한 사이?

아니다.

‘베이글녀’한지우가 뜬금없이 가수 김C와의 인연을 밝혔다가 번복하는 해프닝을 일으켰다.

오는 5일 방영될 MBN ‘끝장대결 창과 방패’3회는 9세 최연소 RC헬기 신동과 20여 년 동안 새총과 함께 해온 최강 새총 달인과의 대결이었다. 소개 과정에서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RC헬기가 화두로 떠올랐다.

김태현이 자신은 RC헬기를 조정해 본 적이 있다고 말 하면서 RC헬기가 무엇인지 아냐고 한지우에게 질문을 던졌고, 이 과정에서 한지우는 “김C는 알지만 RC 헬기는 모른다” 고 예기치 않은 답변을 해 순간, 녹화장 스태프들을 긴장시켰다.

그런데 알고보니, 한지우가 말한 김C는 가수 김씨가 아니라, 일반적인 성씨를 일컬은 것이라고 뒤늦게 수습에 나서 녹화장을 허탈(?)하게 했다.

한지우는 김C와의 관계에 대해 “누구인지는 알지만 만난적도 없다. 그저 김씨 이씨 박씨하는 성씨를 말한것인데, 괜히 애꿎은 김C에게 누가 가지 않았으면 한다”면서 “가수는 빅뱅을 가장 좋아하고, 음악은 힙합과 댄스음악 같은 빠른 템포를 즐긴다”고 밝혔다.

MBN ‘끝장대결 창과 방패’는 모순된 대결의 주제를 가지고 패널과 MC들이 팀을 나눠 대결 결과는 맞추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한지우의 돌발 발언 때문에 들떴던 녹화장은 승패를 두고 지상렬이 갈피를 잡지 못 하고 RC헬기 팀과 새총 팀을 왔다 갔다 하며 더욱 정신 없는 상황이 연출됐다. 이 모습을 본 김태현은 새총이 있다면 옆에 있는 지상렬을 맞추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지만, 감정싸움이 되지 않을까 또다시 긴장감이 돌았다고.

‘창과방패’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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