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글로리, 新성장동력은 ‘생활용품·중국시장’ 확대

입력 2012-04-02 16: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으로는 생활용품 제품군의 확대, 밖으로는 중국시장 공략 사활

모닝글로리는 올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사업다각화를 진행한다. 또 중국 시장을 겨냥한 해외 마케팅도 확대할 계획이다.

모닝글로리는 그동안 노트사업을 위주로 전통적인 문구 사업에 집중해 왔다. 하지만 무리한 사업 확장과 IMF 외환위기 앞에 1998년 부도를 맞았다. 당시 전체 350여명 중 절반 밖에 남지 않은 직원들은 전국의 1000여개 대리점을 찾아다니며 재기를 위해 점주들을 설득했다. 결국 대리점주들은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고 화의 개시 결정을 이끌어 냈다.

모닝글로리는 이후 품질을 최대 경영 모토로 삼고 혁신을 시작했다. 2009년 첫 선을 보인 마하펜은 지난해 말 기준 1000만 자루의 판매실적을 거두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사업다각화를 위한 첫 시도로 2010년 론칭한 스포츠용품사업이 부진하지만 회사 측은 생활용품분야의 제품군을 확대하고 중국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등 재도약을 준비 중이다.

모닝글로리 관계자는 “일반 문구제품뿐 만아니라 이어폰, 선풍기, 무릎담요, 핸드폰 케이스 등 생활용품의 개발과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폰 액세서리 관련 모델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밖으로는 그동안 미진했던 해외 진출, 특히 중국 시장에 사활을 걸 방침이다. 모닝글로리는 현지 영업을 위해 직원들을 상주시켜 가맹점 개설과 신규 아이템 발굴 등 시장 분석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모닝글로리는 베이징과 연길 매장을 포함해 중국 내 7개의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모닝글로리 관계자는 “오랫동안 중국 진출을 준비해 왔다”면서 “현지 매장 개설에 따른 실적과 효과 등은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정도에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AI 개발 늦춰도 사용은 늘어난다⋯HBM 넘어 서버 D램·낸드로 번지는 수요 [AI 속도조절론]
  • 연휴 앞두고…제주가 왜 이러나 [이슈크래커]
  • 유가 100달러에 우회로까지 막혔다…커지는 항공·물류 ‘비용 청구서’
  • 추석에 73만원 쓴다…10명 중 6명 "지출 매우 부담" [데이터클립]
  • 아시아나 마일리지 10년 유지…대한항공 ‘마일리지 항공권’ 확 푼다
  • 美 국채금리 급등에 주담대 8% 턱밑… 변동금리도 ‘시간차 충격’
  • 김승원 후보자 “의혹으로 심려끼쳐 송구…형사법 개혁 현장서 완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111,000
    • -0.41%
    • 이더리움
    • 3,387,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303,000
    • +0.03%
    • 리플
    • 1,909
    • +0.58%
    • 솔라나
    • 137,500
    • -0.22%
    • 에이다
    • 280
    • -2.1%
    • 트론
    • 462
    • +0%
    • 스텔라루멘
    • 265
    • +2.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10
    • -0.44%
    • 체인링크
    • 15,530
    • +0.52%
    • 샌드박스
    • 47.43
    • -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