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수 헤라, 김지원과 함께 주말농장 가꿔

입력 2012-03-2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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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집 음반 트로트 ‘가리베가스’ 발라드 ‘나예요’를 중국어 버전으로 부른 가수 헤라(한국명 원천)가 ’다문화가정을 위한 주말농장 가꾸기에 적극 나섰다.

헤라는 지난 24,25일 한국다문화예술원(이하 한다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1000여평의 주말농장을 찾았다. 이틀 동안 이뤄진 이번 작업에는 세계다문화예술단 후원회장 마미박(고바야시 다마미),일본 태양메대카늘주식회사 대표이사 와다 후꾸마,시인 작사가 박대홍,한다원 조현주 사무국장, 윤정아 이사, 주대원 홍승구 자문위원,성천초등학교 조선재 조문재 어린이을 비롯해 박동준(서울), 안기한(창원),도예가 박세운(대구)등의 헤라 팬클럽 회장단도 참여했다.

이미 지난해 주말농장을 운영을 도왔던 헤라는 각별한 친분을 맺고 있는 재일교포 모델 마미박, 후배 ‘말문이 막혀 버렸네’ 가수 김지원 등도 텃밭 고르기, 풀 베기,비닐 씌우기등의 작업에 함께 했다.

특히 이날은 지난 2006년 3년생 왕벚꽃나무 300주와 함께 심었던 3년생 고로쇠나무 1000주가 10년 되는 날로 헤라는 회원들과 함께 가지치기와 거름주기, 북돋우기등을 했다.

농장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경계 팔조령 터널 10분 거리로 지난해 이어 회원들과 함께 오이 고추 상추 쑥갓 수박 옥수수 방울토마토 등을 재배한다. 당시 수확한 농작물은 헤라가 효도 공연과 함께 직접 황전양로원에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헤라는 오는 4월 5일 식목일을 기념해 한국다문화예술원 및 세계다문화예술단의 회원들과 나무심기운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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