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볼빅, RR 도넬리 LPGA 파운더스컵 후원

입력 2012-03-16 13:22 수정 2012-03-1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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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회장 문경안)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RR 도넬리 LPGA 파운더스 컵을 후원한다.

미국 아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GC(파72, 6613야드)에서 16일(한국시간) 개막한 이 대회는 지난해 신설된 대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창시자들을 기리고, 골퍼를 꿈꾸는 유소년 아이들을 후원해 여자골프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를 가진 대회다. 선수들이 상금을 전액 기부하는 자선 대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지낸해보다 50만달러가 증액된 총상금 150만달러의 상금 중 50만달러는 LPGA 재단의 주니어 골프 교육 프로그램인 ‘LPGA-USGA 걸스 골프’에 기부된다. 볼빅도 그 뜻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Girls Golf 프로그램에 골프볼을 기부한 것.

볼빅은 지난해 LPGA 메이저대회인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과 숍 라이트 LPGA 클래식에서 선수와 동반하는 캐디들의 캐디복에 볼빅의 로고를 부착했다. 또한 그날의 샷을 정하는 ‘볼빅 샷 오브 더 데이(VOLVIK Shot of the day)’를 중계방송을 통해 방송 함으로써 전세계에 국산 브랜드를 알린바 있다. 올해는 RR 도넬리 LPGA 파운더스컵이 더해져 모두 3개의 LPGA 투어에서 볼빅의 로고가 그려진 캐디빕을 볼 수가 있다.

대회 기간 중에는 LPGA 투어 이벤트 중 하나인 ‘LPGA Front Row Experience’에도 볼빅이 후원한다. LPGA Front Row Experience는 투어 기간중 LPGA의 Class A 티칭 프로들이 갤러리들을 대상으로 개인레슨을 해주는 이벤트이다. 이 이벤트에 참여한 갤러리들은 레슨도 받고 볼빅 볼을 선물로 받게 된다.

볼빅의 문경안 회장은 “의미 있는 대회에 국내 기업이 후원을 하게 되어 뿌듯하다” 며 “한국의 골프 문화 성장을 위해 노력했던 것처럼 세계 무대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PGA 선수중 로라 디아즈, 크리스틴 송, 이마나, 장정 등 18명 이상의 선수가 볼빅볼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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