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 그리스 우려로 3주만에 하락

입력 2012-03-1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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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이 그리스 디폴트 우려로 3주만에 하락반전했다.

12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국내 주식형펀드는 한주간 1.28% 하락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는 1.45%, 코스닥지수는 1.21% 떨어졌다.

일반주식형펀드 수익률은 1.30%, 코스피200인덱스펀드는 1.51% 떨어졌고 중소형주식과 배당주식펀드는 각각 0.60%, 0.98% 하락했다.

주식투자비중이 낮은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체권혼합펀드는 각각 -0.63%, -0.33% 수익률을 기록했다. 절대수익추구형인 채권알파펀드는 -0.02%, 시장중립펀드는 -0.17%, 공모주하이일드펀드는 -0.07%의 성과를 나타냈다.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 주식형펀드 1442개 중 1001개는 코스피지수를 웃도는 성과를 기록했다.

'삼성KODEX건설상장지수[주식]'는 0.88% 수익률로 주간 성과 1위에 올랐다. 'KB중소형주포커스자[주식]A'와 '미래에셋맵스TIGER건설기계ETF'는 각각 0.82%, 0.72% 수익률로 뒤를 이었다.

반면 철강업종 관련 펀드들은 하위권에 머물렀다. '삼성KODEX철강ETF'와 '미래에셋맵스TIGER철강소재ETF'는 각각 -3.52%, -3.38% 수익률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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