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검찰, 노정연씨 수사 의도 의심스럽다"

입력 2012-02-27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지원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은 27일 검찰이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정연씨의 미국아파트 매입의혹 재수사에 나선 데 대해 “비록 보수단체의 수사의뢰라고 근거를 밝혔지만 그 의도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발끈했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노 전 대통령을 죽음으로 내몬 검찰이 또다시 노 전 대통령의 딸 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총선을 앞두고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재차 “노 전 대통령을 죽음으로 내몬 검찰은 노 전 대통령 딸에 대한 수사를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당 지도부 중 유일한 호남출신인 박 최고위원의 이 같은 발언은 당내 친노(친노무현)인사가 득세하는 상황에서 친노로 옷 갈아입기 아니냐는 해석을 낳고 있다.

한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는 2009년 ‘박연차 게이트’ 수사 과정에서 불거진 정연씨의 미국 아파트 구입 의혹과 관련, 아파트 자금을 외화로 바꿔 송금한 것으로 알려진 은모씨를 전날 체포해 조사했다고 26일 밝혔다.

아파트 매입 의혹에 대한 검찰 내사는 노 전 대통령 자살 이후 중단됐지만 지난 1월 우파단체 국민행동본부가 관련 의혹을 수사의뢰함에 따라 다시 진행됐다. 검찰은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이 정연 씨 아파트 매입 대금으로 권양숙 여사에게 제공했다는 의혹의 100만 달러와 은 씨가 송금한 돈이 같은지도 살펴볼 예정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2030년까지 공적주택 119만 가구…중산층 품는 ‘보편형’ 19만 가구
  • "차례상 그만"…10가구 중 7가구, 차례 안 지낸다 [데이터클립]
  • '반도체의 힘', 코스피 7거래일만에 7000선 재탈환
  • ‘3주 만에 또 후속 모델’…AI 속도·비용 경쟁 확대
  • 오세훈 "주택공급 책임 분명히 할 것⋯이제 자제하지 않겠다"
  • “사과 한 상자 말고 세 알만”…고물가에 가벼워진 추석 장바구니 [르포]
  • 지지율·인사 논란에 결국 강훈식도 사의…靑 인적쇄신 본격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9.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686,000
    • +4%
    • 이더리움
    • 3,687,000
    • +4.48%
    • 비트코인 캐시
    • 360,200
    • +6.69%
    • 리플
    • 2,011
    • +6.4%
    • 솔라나
    • 158,100
    • +6.32%
    • 에이다
    • 326
    • +7.95%
    • 트론
    • 467
    • -0.64%
    • 스텔라루멘
    • 286
    • +9.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420
    • +7.34%
    • 체인링크
    • 17,720
    • +7.26%
    • 샌드박스
    • 55.4
    • +6.21%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Arc Infra 인기지수 311
    • 2 Zama FHE 인기지수 302
    • 3 Derive DeFi 인기지수 286
    • 4 Stonk 인기지수 282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2.2M · 유통량 113% D-79
    • Capricorn $22.8M · 유통량 53% D-32
    • FLock $5.7M · 유통량 41% D-9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7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