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민주, 스스로 폐족이라 부른 분들… 심판 주체 아니다”

입력 2012-02-20 11: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민주통합당이 4·11 총선에서 정권심판론을 앞세운 데 대해 “현재의 야당이 심판의 주체라고 보지 않는다”고 반격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그분들은 스스로를 폐족이라고까지 부를 정도로 국민의 심판을 받은 분들”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 지도부의 한미FTA ‘말바꾸기’ 등을 겨냥, “그분들이 다시 모여서 지난 정권에서 추진했던 정책들에 대해 계속 말을 바꾸는 것이야말로 오히려 심판의 대상이 되는 것 아닌가”라고 공세를 취했다.

이어 “심판한다는 건 잘못된 것을 고치고 바로잡자는 것”이라며 “여야를 떠나 어떤 정당이든 여당일 때와 야당일 때 말이 다르고 자신들이 추구한 정책에 말을 뒤집는 건 우리 정치에서 바로잡아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 당은 국민들에게 드린 약속은 반드시 지킬 것으로 한 번 추진한 정책은 끝까지 책임질 것”이라며 “이것이 우리 당이 선거에 임하는 자세”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명박 정부와의 ‘차별화’ 문제와 관련해선 “현 정부 들어 경제지표는 좋아졌지만 국민들의 삶은 그렇지 않았다”면서 “소통의 문제도 많았고 양극화도 심화돼 이런 부분들을 과감히 고쳐나가기 위해 정강정책을 바꾼 만큼, 인위적인 결별이 아니라 이런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자연히 달라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당은 과거의 잘못과 완전히 단절하고 새로 태어나기 위해 과감한 쇄신을 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2030년까지 공적주택 119만 가구…중산층 품는 ‘보편형’ 19만 가구
  • "차례상 그만"…10가구 중 7가구, 차례 안 지낸다 [데이터클립]
  • '반도체의 힘', 코스피 7거래일만에 7000선 재탈환
  • ‘3주 만에 또 후속 모델’…AI 속도·비용 경쟁 확대
  • 오세훈 "주택공급 책임 분명히 할 것⋯이제 자제하지 않겠다"
  • “사과 한 상자 말고 세 알만”…고물가에 가벼워진 추석 장바구니 [르포]
  • 지지율·인사 논란에 결국 강훈식도 사의…靑 인적쇄신 본격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9.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610,000
    • +3.9%
    • 이더리움
    • 3,687,000
    • +4.42%
    • 비트코인 캐시
    • 360,200
    • +6.82%
    • 리플
    • 2,017
    • +6.78%
    • 솔라나
    • 157,800
    • +6.19%
    • 에이다
    • 329
    • +8.58%
    • 트론
    • 465
    • -0.85%
    • 스텔라루멘
    • 286
    • +9.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70
    • +6.78%
    • 체인링크
    • 17,750
    • +7.51%
    • 샌드박스
    • 55.46
    • +6.59%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Arc Infra 인기지수 311
    • 2 Zama FHE 인기지수 302
    • 3 Derive DeFi 인기지수 286
    • 4 Stonk 인기지수 282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2.2M · 유통량 113% D-79
    • Capricorn $22.8M · 유통량 53% D-32
    • FLock $5.7M · 유통량 41% D-9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7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