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의 경영감시…신한銀 노조 사외이사 추천키로

입력 2012-02-19 09: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은행 노동조합이 지주사에 사외이사를 추전하기로 했다. 은행권에서는 국민은행 노조에 이어 두 번째다. 올해 금융권에서는 사외이사 구성이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 노조는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등 계열사 노조와 함께 신한금융지주 주주총회에 사외이사 1명 추천을 검토 중이다.

신한은행 노조 관계자는 “경영을 투명하게 감시해 제2의 신한사태를 막기 위한 차원이다”며 “아직 추천인사를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사측이 받아들일 수 있는 인사를 추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외이사 추천은 신한금융지주 주식 지분율이 3.56%에 달하는 우리사주조합을 활용하기로 했다.

신한금융 우리사주조합은 국민연금(7.34%), BNP파리바(6.35%)에 이어 3대 주주를 차지하고 있다. 금융지주사 우리사주조합 중 지분율이 가장 높다.

신한 노조는 우리사주조합원 총회를 열어 조합 운영권을 확보하고 조합원들의 보유 지분을 위임받아 사외이사를 추천한다는 전략이다.

올해 주총은 시한이 촉박해 사외이사 추천은 내년부터 이뤄질 전망이다. 그러나 신한 노조의 이 같은 움직임은 은행권 전반에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이미 국민은행 노조는 KB금융 지분 0.91%를 보유한 우리사주조합의 의결권을 위임받아 지난 10일 사측에 사외이사 추천을 위한 주주제안서를 제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AI 규제 쇼크에 반도체 중심 투매…코스피, 9개월만에 5000선붕괴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외국인 215조 판 코스피…연말까지 엑소더스 장세 이어지나
  • 트럼프, 선거참패 이틀 만에 또 관세 협박⋯"최고 300% 부과할 것"
  • 통합 진에어 출범 앞두고 대표 공백…한진칼 최대주주 변경까지 '이중 변수'
  • 뉴진스 계약서 들여다본 NYT…하이브 “법률 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11: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221,000
    • -5.14%
    • 이더리움
    • 3,037,000
    • -7.32%
    • 비트코인 캐시
    • 372,600
    • -2.05%
    • 리플
    • 1,653
    • -6.19%
    • 솔라나
    • 122,200
    • -5.78%
    • 에이다
    • 251
    • -5.64%
    • 트론
    • 433
    • +0.46%
    • 스텔라루멘
    • 211
    • -7.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90
    • -2.13%
    • 체인링크
    • 14,710
    • -4.85%
    • 샌드박스
    • 58.84
    • -3.59%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TRM Labs Series C $70M
    • 3 V12 Seed $10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67
    • 3 MLX DePIN 인기지수 257
    • 4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3
    • Allora 유통량 89% D-5
    • DAOBase 유통량 43% D-12
    • FLock 유통량 41% D-24
Source from